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0/07
말씀 : 에스겔 7:1-27(3)
제목 : 이제는 네게 끝이 이르렀나니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이스라엘이 ‘끝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동안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에서 특별한 은총을 누렸습니다. 반복되는 불순종에도 하나님은 그들에게 주신 복을 빼앗지 않으셨습니다. 인내하시며 돌이키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자신들이 누리고 있는 복을 당연하게 여기고 우상을 숭배하며 죄악을 행했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죄악을 용납하지는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을 받습니다. 이제 그 때가 온 것입니다(3). 하나님이 한 번 심판을 정하시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이제는 불쌍히 여기지도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십니다. 그들이 행한 대로 심판하십니다(3,8,27).

이제 이스라엘은 자기의 목숨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밖에 있는 사람은 칼에 죽고 안에 있는 사람은 전염병과 기근으로 죽습니다. 그 때에는 은과 금이 그들을 구원해주지 못합니다. 그들이 자랑하던 화려한 장식이나 우상 역시 도움이 되지 못해서 오물처럼 버려집니다. 우리 삶에도 끝이 있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하십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 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벧전1:17)고 권면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알고 두렵고 떨림으로 살아야 합니다. 끝이 오면 회개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끝이 오기 전에 진실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적용
회개하기를 망설입니까?
한마디
끝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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