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0/08
말씀 : 에스겔 8:1-18(6)
제목 : 나로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
유다 왕 여호야긴이 포로로 끌려온 지 여섯째 해 여섯째 달 초닷새에 에스겔은주의 영에 이끌려서 환상 중에 예루살렘 성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성전 안뜰로 들어가는 북쪽 문에 질투의 우상이 있고 그것에서 가증한 일이 행해졌습니다(3-6). 성전 안쪽 사방 벽에는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우상을 그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장로 70명이 각기 손에 향로를 들고 분향했습니다. 그 중에는 사반(요시야 왕 때의 서기관)의 아들 야아사냐도 있었습니다. 분향은 제사장이 하는 일인데, 장로들이 그것도 하나님이 아닌 우상에게 하고 있었습니다. 성전 북문에서는 여인들이 담무스(바벨론의 농경신)에게 울며 간구하고 있었습니다(14,15). 또 성전 문 곧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25명이 성전을 등지고 동편을 향하여 태양에게 예배하고 있었습니다(16). 이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지 아니하시며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12b). 그런데 사실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거기에 있었습니다(4).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숭배와 불신과 악행이 하나님을 성소에서 멀리 떠나게 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했고 부르짖을 지라도 응답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18). 신약시대에는 교회와 신자의 몸이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고전3:16,6:19). 이곳에 질투의 우상이 자리 잡고 있지 않습니까? 음행과 악독과 시기와 비방으로 더럽혀지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을 등진 채 헛된 것을 쫓고 있지는 않습니까? 사도 바울은“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권면합니다(엡4:30).
적용
성전인 우리의 교회와 몸은 어떠합니까?
한마디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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