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0/09
말씀 : 에스겔 9:1-11(4)
제목 : 탄식하며 우는 자
신앙의 심장부인 예루살렘 성전에 질투의 우상이 가득하고 가증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8장). 이에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향해 분노를 쏟으십니다. 죽이는 무기를 손에 든 여섯 사자를 보내어 철저하게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성읍 중에 다니며 불쌍히 여기지 말며 긍휼을 베풀지 말고 ‘치라’고 하십니다.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 아이와 여자를 다 죽이라고 하십니다. 이들의 시체로 성전을 채워 더럽히라 명하십니다. 이렇게 분노를 쏟으시는 이유는 우상숭배와 악행으로 거룩한 도성을 더럽혔기 때문입니다. 더 큰 죄는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으며 여호와께서 보지 아니하신다.’ 여겼기 때문입니다(9). 하나님을 불신하고 죄의 길을 고집하는 자를 하나님은 심판하십니다.

심판 중에 하나님은 누구를 구별하십니까? 하나님은 여섯 사자 중에서 가는 베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자에게 명하셨습니다.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4) 그리고 죽음의 사자들에게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이들은 그 시대와 타협하지 않은 의로운 백성입니다. 모두가 절망하고 불신에 빠져 함부로 살 때, 하나님에게 대한 신실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사람들의 악행으로 인해 탄식하며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심판 중에서도 이런 사람들을 기억하십니다. 그들을 아끼시고 심판에서 구원하십니다.
적용
누가 구원을 받습니까?
한마디
탄식하며 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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