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0/12
말씀 : 에스겔 12:1-28(28)
제목 : 내가 한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나님이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셨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했습니까?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사라지리라”(22)고 했고, “그가 보는 묵시는 여러 날 후의 일이라 그가 멀리 있는 때에 대하여 예언하였다”(27)고 했습니다. 그들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반역하는 족속이었습니다. 이런 반역하는 족속에게 하나님은 두 가지 상징행위를 통해 묵시가 실제로 일어날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첫번째는 포로의 행장을 꾸미고 포로로 가는 퍼포먼스입니다. 이 상징적 행동은 장차 포로로 잡혀 갈 왕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임할 운명을 보여줍니다. 백성들과 왕은 성벽을 뚫고 도망가며, 어깨에 짐을 메고 자기 얼굴을 가리고 어두울 때에 성 바깥으로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그물에 걸려 잡혀 바벨론으로 끌려가 죽을 것입니다. 훗날 바벨론 군대가 삼 년 동안 예루살렘 성을 포위했을 때, 이 예언대로 성취되었습니다(왕하25:1). 두 번째로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너는 떨면서 네 음식을 먹고 놀라고 근심하면서 네 물을 마시라”(18) 말씀하십니다. 이는 장차 바벨론 군대의 침공 때 성중에 기근이 극심하여 궁핍에 처할 것을 예언하는 말씀입니다(왕하25:3). 하나님의 종 에스겔이 이렇게 몸으로 말씀을 전할 때 받아들이고 회개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모든 묵시가 사라지리라는 속담을 만들어 말씀을 조롱했습니다. 이런 것은 다 먼 미래의 일이라고 하며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어집니다.
적용
심판을 경고하실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한마디
경외심을 가지고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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