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0/24
말씀 : 요한계시록 2:12-29(25)
제목 :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버가모에 사탄의 권좌가 있었고, 그곳에서 무서운 박해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고, ‘안디바’라는 순교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교회가 외부의 박해 앞에서는 굴하지 않고 이겼으나 내적인 시험에는 넘어지고 패배했습니다. 교회 안에 발람의 교훈을 지키며 우상숭배와 행음을 좇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회개하라고 단호히 말씀하십니다. 만일 회개치 않으면 주님이 속히 오셔서 좌우에 날선 검으로 대적하시고 심판하십니다. 그리고 우상과 타협하지 않고 순결한 믿음으로 이기는 자에게는 하늘의 신령한 양식을 주시고, 새 이름을 기록한 흰 돌을 주십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에 있어서 칭찬받을만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분별력이 부족하여 거짓선지자 이세벨을 용납했습니다. 특히 이세벨은 ‘사탄의 깊은 것’으로 성도를 미혹했습니다. 이는 기사를 추구하고 주관적인 영적 체험을 강조하는 신비주의를 가리킵니다. 이런 것에 현혹될 때, 진리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제자의 길에 대해 소홀히 여기기 쉽습니다. 주님은 교회를 미혹하는 이세벨을 질병의 환난으로 치십니다. 그와 더불어 영적인 간음을 행하는 자들도 끝까지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실 것입니다. 반면 이세벨의 교훈을 받지 않고 주의 재림의 날까지 진리의 말씀을 굳게 잡는 자에게는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와 새벽별과 같은 계시의 빛을 주십니다.
적용
이세벨의 유혹이 난무하는 시대에 무엇을 잡아야 합니까?
한마디
진리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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