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1/06
말씀 : 사무엘하 17:15-29(22)
제목 : 요단을 건넌 다윗
압살롬은 아히도벨의 좋은 계락을 물리치고 후새의 계략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후 후새는 다윗에게 오늘밤에 요단을 건너라는 소식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아비아달과 사독의 아들들인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그 소식을 전하는 사명을 갖고 출발했습니다. 그들은 사람이 볼까 두려워하여 감히 성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은밀히 소식을 전하고자 했는데 한 청년이 그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임무를 완수도 못하고 체포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들은 바후림 어떤 사람의 집으로 달려 들어가서 뜰에 있는 우물 속에 숨었습니다. 이때 그 집 여인이 덮을 것을 우물 아귀에 덮고 찧은 곡식을 그 위에 널어 감쪽같이 숨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추격하던 압살롬의 종들에게는 두사람이 시내를 건너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한 여인을 통해 결정적인 순간 보호의 손길을 펴셨습니다. 그 후 두 사람은 얼른 우물에서 나와 다윗 왕에게 가서 아히도벨의 계략을 알리며 빨리 요단을 건너가라고 했습니다. 이에 다윗 일행은 새벽까지 모두 요단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요단을 건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안전이 확보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요단을 건너지 못했다면 반역자들이 들이닥쳤을 때 피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요단을 건너게 하심으로 다윗을 보호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 사람들을 통해 역사하셨습니다. 후새, 사독과 아비아달, 요나단과 아하마아스, 무엇보다도 이름 없는 한 여인을 쓰셨습니다. 하나님은 택한 자들을 보호하사 대적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십니다. 우리는 위기의 때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한편 아히도벨은 자신의 계략이 채택되지 않자 고향에 내려가 스스로 죽고 말았습니다. 압살롬의 모략가는 사라지고 그의 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적용
위기의 순간에 있습니까?
한마디
보호하시는 하나님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