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1/18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5:12-24(18)
제목 :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가 교회는 핍박과 목자의 부재 속에서도 자립적인 믿음과 형제 사랑으로 귀감이 된 곳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예수 재림의 소망을 가지고 서로 화목하고 격려하며 선을 실천하는 공동체를 이뤄가도록 권면합니다(12-15). 그리고 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야기합니다(16-18). 하나님의 뜻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모두에게 미치는 변함없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특히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분명해진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뻐하는 것, 기도하는 것, 감사하는 것’입니다. 기뻐하되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때로 슬픈 일도 만나고 울기도 하겠지만 근본적으로 기뻐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죽음권세를 깨뜨리시고 살아나사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 나라를 보장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도하되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구원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긴장관계(already but not yet) 안에서 살아갑니다. 우린 영적 전쟁의 한복판에 있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이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한 순간도 기도에 쉴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감사하되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의 아들을 우리를 위해 내어주심으로 우리를 향한 당신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이제 어떤 경우에도 사랑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믿고 감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늘 성령을 인정하고 성경의 가르침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악을 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재림의 때에 흠 없는 신부로 예비시켜주실 것입니다.
적용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뜻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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