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1/20
말씀 : 사무엘하 24:1-25(25)
제목 : 다윗이 성전터를 찾다
다윗은 요압에게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도록 명했습니다. 요압은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일임을 알고 만류했지만 다윗은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요압은 아홉 달 스무 날을 거쳐 인구를 조사하기에 이르렀습니다(8). 이후에야 다윗은 자신이 잘못했음을 깨닫고 죄 사함을 간구합니다(10). 하나님은 선견자 갓을 통해 칠 년 기근, 석 달 동안의 도망, 사흘 동안의 전염병, 이 세 가지 중 한 가지를 택하라고 말씀합니다. 다윗이 긍휼이 크신 하나님의 손에 빠지기를 원한다고 하자 온 이스라엘이 전염병으로 고통을 당했고 칠만 명이라는 백성들이 죽었습니다. 재앙을 내리는 천사가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 섰을 때에 비로소 하나님은 재앙의 손을 거두셨습니다(16). 다윗은 거기서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17) 했습니다. 그때 갓은 그에게 그곳에서 하나님에게 드릴 번제단을 쌓도록 말합니다. 다윗은 아라우나에게서 타작마당을 사서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니 이에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습니다(25). 아라우나 타작마당은 교만과 욕심에 눈이 멀어 고통을 자초한 다윗이 죄를 깨닫고 용서를 구하며 백성의 아비가 된 곳입니다. 하나님이 재앙을 그치게 하시고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신 곳입니다. 이곳에 장차 솔로몬의 성전이 들어설 것 입니다. 죄를 고백하고 죄 사함을 받고 기도의 응답을 받는 것이 모든 신앙생활의 중심입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새 성전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적용
나의 신앙생활의 중심은 무엇입니까?
한마디
성전 되신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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