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1/21
말씀 : 열왕기상 1:1-27(14)
제목 : 누구를 왕으로 세울 것인가
다윗 왕이 나이 많아 늙어 몸이 차가운 노인이 되었습니다. 이 때 아도니야가 스스로를 높여 왕이 되고자 했습니다. 그는 죽은 압살롬 다음으로 연장자였고 용모가 심히 준수했습니다. 그는 아버지에게 책망을 받고 자란 적이 없었고 자신이 충분히 왕이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아버지 다윗이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현지 실세 군사령관인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을 설득하여 자신을 따르도록 도왔습니다. 그는 왕위 즉위식을 준비하여 많은 사람들을 초청했으나 솔로몬 편이라 볼 수 있는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용사들, 그리고 솔로몬은 청하지 않았습니다. 나단 선지자는 이것을 알고 밧세바에게 긴급하게 왕에게 들어가서 올바른 왕위계승이 이루어지도록 건의하게 도왔습니다. 밧세바는 다윗 왕이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신 것을 기억하고 진정한 차기 왕이 누군지를 선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선지자 나단이 들어가 밧세바의 말을 확증했습니다.

신정국가에서 왕은 하나님이 세우시는 지도자입니다. 부족하더라도 하나님이 세우신자가 다음 지도자가 됩니다. 솔로몬은 아도니야에 비해서 어리고 부족하지만 그에게 하나님의 주권과 뜻이 있었습니다(대상22:9). 아도니야는 자신이 나이가 많고 잘났다고 생각하여 오판했습니다. 또한 아도니야를 따르는 사람들도 역시 그런 인간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나단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알았고 부족하더라도 왕위계승이 올바르게 이루어지도록 애썼습니다.
적용
어떤 기준을 좇아 사람을 세우려 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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