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1/22
말씀 : 열왕기상 1:28-53(39)
제목 : 기름부음 받은 왕 솔로몬
다윗왕은 밧세바와 나단 선지자의 건의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신속하게 솔로몬을 차기 왕으로 지명하고 즉각적으로 진정한 왕위 계승을 준비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제사장 사독, 차기 군사령관인 브나야와 여러 사람들을 내보내 즉위식을 준비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제사장 사독은 성막에서 기름담은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음으로 그가 하나님이 세우신 왕임을 확증했습니다. 그러자 모든 백성들의 환호소리가 땅이 갈라질 정도로 크게 울렸습니다. 다윗 왕이 솔로몬을 왕으로 세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아도니야와 그와 함께 한 자들은 다 놀라 일어나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특히 기세등등하던 아도니야는 성전 제단 뿔을 잡고 솔로몬에게 목숨을 구걸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서 지도자가 세워질 때 그 지도자에게 힘이 있고 명분이 있습니다. 그런 지도자를 중심으로 질서가 세워지고 공동체가 견고하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방법으로 도모할 때, 참된 리더십이 서지 않습니다. 그런 리더십은 조그만 일에도 금방 균열이 오고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아도니야는 자기를 세우려고 하다가 망하지만 솔로몬은 왕이 되고자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세움을 받았습니다.

나단 선지자와 밧세바와 제사장 사독과 브나야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사람을 세우고자 지혜롭고 기민하게 움직였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이 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가 차기 계승자가 되었습니다.
적용
자기를 세우려 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이 세우시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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