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1/24
말씀 : 열왕기상 2:13-46(23)
제목 : 아도니야와 반역자들의 최후
아도니야는 왕위찬탈을 도모했던 사람으로서 정말 조신하게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그가 밧세바에게 나아가 다윗 왕을 섬겼던 수넴 여자를 자신의 아내로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왕위가 자신의 것이었고 백성들도 모두 자신을 지지했는데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솔로몬에게 갔다고 말했습니다. 밧세바는 이 말의 심각성을 모르고 솔로몬 왕에게 요청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아도니야의 말에서 그의 교만과 패역을 읽었습니다. 솔로몬은 여전히 교만한 말을 하는 아도니야와 반역의 세력들을 단호히 처단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제사장 아비아달의 경우, 하나님의 종이기에 죽이지 않고 파면하여 고향으로 보냈습니다. 이로써 엘리에게 하셨던 심판의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런 소문을 들은 요압은 다시 성전으로 도망하여 제단 뿔을 잡았으나 솔로몬은 브나야를 통해서 그의 죄목을 알리고 그를 처단했습니다. 솔로몬은 요압 대신에 브나야를 군사령관으로, 그리고 아비아달 대신에 사독을 제사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솔로몬은 시므이를 불러서 경고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시므이는 그 경고를 엄중히 여기지 않고 행동했다가 결국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문제가 되는 사람들이 정리되고 나라는 솔로몬의 손에 견고해졌습니다. 회개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깊이 회개하는 자는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만하고 경외심이 없는 자는 결국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우리도 우리 안에 있는 뿌리 깊은 교만과 경외심 없는 마음을 깊이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교만한 말을 하는 자의 최후가 어떠합니까?
한마디
패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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