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1/25
말씀 : 열왕기상 3:1-15(9)
제목 :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솔로몬 왕이 초기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따라 행했습니다. 당시는 성전이 없어서 산당에서 여호와께 제사를 지냈는데 솔로몬은 무려 일천 마리의 제물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번제 후에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기뻐하시고 솔로몬에게 무엇을 줄테니 구하라 하셨습니다. 먼저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이 늘 주님과 함께 주님 앞에서 행하므로 주님이 다윗에게 은혜를 주셨고 그 은혜가 자신에게까지 미친 것을 고백했습니다. 다음으로 솔로몬은 자신이 은혜로 왕이 되었지만 자신은 너무나 어리고 감당할 백성은 너무 많아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이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나올 때, 그들의 말을 잘 듣고 그것을 분별하고 바른 판단을 할 수 있기를 구했습니다. 솔로몬이 자신의 장수나 부를 구하거나 자기 원수를 멸하는 것 등을 구하지 않고 백성들을 잘 섬기고자 하는 마음을 구한 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그에게 전무후무한 지혜와 총명을 주셨고 그가 구하지도 않은 개인적인 부귀와 영광도 넘치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지도자의 마음은 자기의 부귀영화보다 백성들에게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구하는 것들, 곧 잘 듣고 억울함이 없도록 바른 판단을 하는 것과 같은 것을 구할 때 기뻐하십니다. 그렇게 섬기기 위해 구하는 것은 기쁘게 허락하십니다.
적용
지도자는 무엇을 구해야 합니까?
한마디
듣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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