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1/28
말씀 : 에스겔 20:33-44(37)
제목 : 언약의 줄로 매려니와
우상을 숭배하며 반역하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으십니다. 그들을 여러 나라에서 나오게 하시고 여러 나라 광야에서 그들을 대면하여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진노만 내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막대기 아래로 지나가게 하십니다. 목자가 양들을 자신의 지팡이 밑으로 지나가게 하는 것처럼 다시금 그들의 목자가 되어주시고 그들을 양으로 삼아 돌봐주십니다. 또한 언약의 줄로 매 주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악행을 저질렀지만 하나님은 다시금 그들을 바벨론에서 건져주시고 언약관계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이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반역하는 자와 하나님에게 범죄하는 자는 모두 제하여 버리십니다. 하나님의 긍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온 족속이 다시 거룩한 시온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기쁘게 받으시고, 그들은 예물과 첫 열매와 성물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향기로 받으시고(41) 그들을 통해 자신의 거룩함을 여러 나라의 목전에 나타내십니다. 그때 이스라엘은 주 하나님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됩니다. 새로워진 이스라엘은 이전에 걸었던 악한 길과 스스로 더럽힌 모든 행위를 기억하고 이미 행한 모든 악 때문에 스스로를 미워할 것입니다. 그들의 악한 길과 타락한 행실대로 갚는다면 하나님은 그들을 진멸하셨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위해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로써 그들은 하나님이 주 여호와이신 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하던 진노의 자녀들이었습니다(엡2:3).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의 목자가 되어주시고 새 언약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우리는 모든 정죄에서 해방되었고 은혜로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전의 죄를 미워하고 의를 행해야 합니다.
적용
언약의 줄로 매주신 긍휼을 기억합니까?
한마디
다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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