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2/01
말씀 : 에스겔 23:1-49(35)
제목 : 네가 나를 잊었고 등 뒤에 버렸은즉
에스겔 선지자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범죄를 두 자매의 음행을 비유로 책망합니다. 그들은 본래 강대국 애굽을 의지하고 연모했습니다. 오홀라(북이스라엘)는 앗수르를 부러워하고 연애했습니다. 그들의 강력한 군사력와 화려한 경제력에 반해서 그들과 음행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앗수르의 손에 붙여 죽게 하시고 포로로 끌려가 수치를 당하게 하셨습니다. 이런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보고도 오홀리바(남유다)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바벨론과 애굽을 의지하며 그들과 연애했습니다. 그들의 죄는 북이스라엘보다 더 심했고 이는 하나님을 질투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통해서 그들을 치십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강대국을 의지하고 우상을 숭배한 그들의 죄는 철저히 대가를 치루게 됩니다. 하나님을 등 뒤에 버리고 북이스라엘의 길을 따라간 남유다는 큰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우상을 동등한 위치에 올려놓고 함께 섬겼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체 했지만 실상은 강대국과 우상들을 더 의지했습니다. 참 남편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바람을 피웠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공의로운 재판장이 되셔서 그들의 죄를 철저하게 심판하십니다. 이를 통해 그 땅에 음란과 우상숭배의 죄를 그치게 하십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를 보고 정신을 차려서 우상숭배의 죄에 빠지지 않도록 그들을 경성시키십니다. 이로써 주님이 여호와이심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주님의 크신 은혜로 구원받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다른 것을 의지하기 쉽습니다. 이는 영적 간음의 죄로서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킵니다. 내 마음에 흠모하는 세상적인 것들을 내려놓고 하나님만을 끝까지 믿고 신뢰해야 하겠습니다.
적용
하나님을 등지고 있지 않습니까?
한마디
일편단심 주님만 사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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