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2/03
말씀 : 에스겔 25:1-17(7)
제목 : 내가 주 여호와 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25장에서는 암몬, 모압, 에돔, 블레셋에 대한 심판 예언입니다. 암몬은 사사 시대 때부터 이스라엘을 괴롭혀 왔습니다(삿10:6-11:33). 예루살렘 성전이 더럽힘을 당하고 유다 족속이 바벨론에 의해 포로로 끌려갈 때 이를 기뻐하며 좋아 했습니다. 속으로 조롱하며 멸시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자비심이 없고 이기적인 암몬을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게 하십니다. 모압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유다를 다른 이방민족과 다름없다고 무시했습니다. 이는 유다를 지키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다른 이방 신과 별 차이가 없다고 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모압에게 벌을 내리셔서 하나님이 여호와인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에돔은 에서의 후손으로서 이스라엘의 형제나라입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이 바벨론의 침공으로 함락될 때 오히려 바벨론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유다 백성을 체포해서 바벨론에게 넘겼고 바벨론 사람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 기명들을 약탈했습니다(옵1:11-14). 모압과 암몬은 유다의 멸망을 소극적으로 기뻐했지만 에돔은 적극적으로 동조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죄 값을 톡톡히 치르게 하십니다. 블레셋은 오랫동안 유다를 괴롭히고 멸시했습니다. 이처럼 블레셋의 누적된 죄는 하나님의 진노를 초래했습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자는 자기 백성이나 이방나라도 동일하게 심판하십니다. 이로써 모든 나라가 여호와의 주권에 굴복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 그들의 신들은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이로써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유일한 신으로 인정하게 하십니다.
적용
하나님을 우습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한마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생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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