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2/12
말씀 : 요한계시록 10:1-11(11)
제목 :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요한이 보니 하늘에서 내려오는 힘 센 다른 천사를 보았는데, 그 천사의 손 안에는 작은 두루마리가 있고 그의 발은 바다와 땅을 밟고 있었습니다. 이는 온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서 있다는 표현입니다. 그 입에서 일곱 우레의 소리가 났는데 그것을 기록하려고 하니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그 천사가 하나님에게 맹세했는데 ‘지체하지 아니하고 심판하리라’고 했습니다. 이제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면 대접심판이 임합니다. 이 때 하나님이 그의 종과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의 말씀, 하나님의 비밀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천사는 요한에게 두루마리 책을 가지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책을 갖다 먹으라’고 하며 ‘그 말씀이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같이 달리라’ 했습니다. 요한이 순종하여 두루마리를 먹으니 입에서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는 배에서는 썼습니다. 이는 주의 말씀이 옳은 말씀이지만 세상에 전하고자 할 때 어려움이 있고, 그 말씀대로 살고자 할 때 고난이 뒤따른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 당시는 ‘황제 도미티안이 주 하나님이시다’라는 시대이므로 ‘예수님이 주 그리스도이시다’라고 전하면 박해를 받고 화형을 당하든지 사자의 밥이 되는 시대였습니다.

천사는 요한에게 이런 시대에 말씀을 먹고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들에게 다시 예언해야 하리라고 명령합니다. 박해와 고난이 있을 때, 전도의 십자가를 힘 있게 지지못하고 위축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다시 일어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말씀을 들어야 멸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영혼들이 구원을 얻기 때문입니다.
적용
박해와 고난 앞에 위축되어 있습니까?
한마디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