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2/22
말씀 : 요한계시록 19:11-21(21)
제목 :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요한이 하늘을 보니 백마를 탄 자가 있었습니다. 초림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고난받기 위해 오셨다면 재림의 예수님은 공의로 심판하시고 싸우시기 위해 오십니다.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머리에 많은 관들이 있고, 피 뿌린 옷을 입으신 것은 승리자의 모습입니다. 이 예수님의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요 ‘하나님의 말씀’이요, ‘만왕의 왕, 만주의 주’입니다(11,13,16).

하나님은 복된 어린 양의 혼인잔치 뿐만 아니라 죽음의 잔치를 예비하십니다. 이 잔치는 하나님을 대적하며 세상 정욕을 따라 살던 사람들이 새들의 먹이가 되는 무서운 심판입니다(겔39:17-20). 이런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믿음’입니다(요5:24,요3:18). 요한이 보니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군대가 모여 그리스도와 그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맹렬한 기세로 그리스도의 군대를 공격하려 했으나 제대로 한 번 싸워보지도 못하고 급격히 패망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파하셨기 때문입니다.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사로잡혀 산 채로 유황불에 던져집니다. 오늘날 세상은 너무나 악하여 선이 박해를 받고, 성도의 복음신앙도 큰 도전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이미 승리하셨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의 검을 의지하여 대적할 때, 아무리 강한 죄의 세력이라도 싸워 물리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승리가 보장된 싸움을 싸우고 있습니다.
적용
악한 세상을 어떻게 이길 수 있습니까?
한마디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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