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1/06
말씀 : 열왕기상 7:1-51(38)
제목 : 성전 기구 제작
솔로몬은 13년에 걸쳐서 자기 왕궁을 건축했습니다. 그 후 성전의 기구를 제작하기 위해서 두로에 있는 히람을 데려왔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두로 사람이요, 어머니는 유대 사람으로서 납달리 지파 출신이었습니다. 이방인의 피가 섞여 있지만 성전이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기 때문에 그에게 세공을 맡겼습니다. 그는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였습니다. 그는 성전 기구들을 정성껏 만들어서 최고로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성전 앞에는 두 기둥이 있었는데 그 이름을 ‘야긴’과 ‘보아스’라고 했습니다. 이는 각각 ‘견고함’과 ‘능력’이라는 뜻으로 성전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견고할 것을 말해 줍니다. 그 앞에 거대한 놋바다가 있었고, 옆에는 10개의 물두멍이 있었습니다. 이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죄를 씻도록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신약시대에는 물두멍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희생제물이 되셔서 그 피로서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능히 섬기게 합니다(히9:14). 예수님이 자신을 단번에 제물로 드려서 죄를 없이 하심으로 하나님에게 이르는 새롭고 산길을 열어 주셨습니다(히10:20). 우리는 이제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담대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새 성전이 되셨습니다(요2:19). 예수님은 성령으로 우리 안에 들어 오셔서 내주하심으로 우리가 성령의 전이 되게 하셨습니다(고전3:16).
적용
우리의 죄를 어떻게 씻을 수 있습니까?
한마디
그리스도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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