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1/17
말씀 : 열왕기상 13:11-34(26)
제목 : 하나님의 사람의 최후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은 처음에 어떤 유혹에도 타협하지 않고 말씀대로 행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그의 결심은 한 늙은 선지자가 그를 꼬임으로 무너집니다. 단호했던 하나님의 사람이 어떻게 무너졌습니까? 아주 간교한 유혹이 있었습니다. 벧엘에 사는 늙은 선지자는 자신도 선지자라며 ‘천사를 통해 말씀을 받았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 뱀 같은 늙은 선지자의 꼬임에 빠진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을 어기고 하나님이 금하신 떡을 먹고 물을 마십니다. 결국 그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사자에 의해 죽게 되었습니다. 그 늙은 선지자는 뒤늦게 그 젊은 하나님의 사람의 죽음을 안타까워합니다. 하지만 젊은 선지자가 벧엘 제단과 북쪽의 모든 산당들을 향해 예언한 것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이 초지일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같은 ‘하나님의 종’이라고 하면서 다른 신앙을 말할 때 혹하여 넘어가기 쉽습니다.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은 미혹을 받아서 변질되어 분명하게 심판 받았습니다. 변절에는 변명이 통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고의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여로보암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는 끝까지 회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자신의 왕조와 북왕조 전체가 파멸을 당하게 만듭니다. 우리에게도 간교한 유혹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혼합주의, 편의주의, 자기중심적 금송아지 우상숭배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키고 순결한 복음신앙으로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처음에 잘 했다고 방심합니까?
한마디
끝까지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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