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1/22
말씀 : 열왕기상 16:15-34(26)
제목 : 여로보암의 길로 행한 왕들
바아사 집안을 치고 왕이 된 시므리의 왕권은 오므리의 반란으로 7일 천하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를 성경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범죄했으며 여로보암의 길로 행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19). 7일은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인생이 70년으로 평가받기도 하지만 7일로 평가받을 수도 있습니다. 오므리는 백성들의 지지에 힘입어 왕이 되었습니다(22). 그는 수도를 디르사에서 사마리아로 이전하여 본격적인 북이스라엘 왕조의 길을 열었습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본다면 괜찮은 왕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했다고 말씀합니다(25). 그의 아들 아합은 한 술 더 떴습니다.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할 뿐 아니라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겼습니다(31). 그는 시돈왕 엣바알의 딸인 이세벨과 혼인을 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에 바알 숭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바알의 신전을 건축하고 그 안에 바알을 위한 제단을 쌓고 아세라상을 만들었습니다. 여로보암은 단과 벧엘에 황금 송아지상을 만들고 이것이 애굽에서 그들을 건져낸 신이라며 섬기도록 했습니다. 여호와를 형상화한 것이 여로보암의 죄였다면 아합의 죄는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세라 같은 우상을 본격적으로 섬기도록 한 것이었습니다. 여로보암의 죄를 가볍게 여기고 바알 숭배를 정책화시킨 그는 이전의 모든 이스라엘 왕보다 하나님을 더욱 노하시게 했습니다.
적용
축복을 감당하려면 어떤 길로 행해야 합니까?
한마디
여로보암의 길이 아니라 다윗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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