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1/28
말씀 : 열왕기상 20:22-43(28)
제목 :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아람 왕의 신하들은 여호와는 산의 신이기 때문에 평지에서 싸우면 자신들이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전열을 정비해서 평지에서 싸우고자 했습니다. 전쟁이 시작될 때 이스라엘 자손은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28) 아람 사람들은 여호와를 산에서만 능력을 발휘하는 존재인 것처럼 모독했습니다. 이에 여호와께서는 아람 큰 군대를 적은 염소 떼 같은 이스라엘 손에 넘기심으로써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고자 하십니다. 양진영이 대치한 지 칠 일만에 접전한 결과 이스라엘 자손이 하루에 아람 보병 십만 명을 죽였습니다. 아람의 남은 자들이 아벡 성읍으로 들어갔지만 그 성벽이 남은 이만 칠천 명 위에 무너졌습니다. 여호와께서는 평지에서도 하나님이셨고 골짜기에서도 하나님이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특정 지역에서만 힘을 발휘하시는 제한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지역, 모든 장소,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이십니다. 패배한 벤하닷은 아합에게 생명을 살려달라고 애걸했습니다. 벤하닷은 여호와를 모독했기에 여호와께서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아합은 자기 힘으로 승리한 것도 아니면서 자기 영광에 도취되어 조약을 맺고 그를 놓아주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선지자들의 상징적인 행위들을 통해 아합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죽게 될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진멸하라고 하신 대상 예컨대 가증한 죄악을 진멸하지 않으면 그 죄로 인해 내가 대신 진멸당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합은 회개하지 않고 도리어 답답해할 뿐이었습니다.
적용
여호와를 제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한마디
어디에서나 하나님이신 여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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