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2/02
말씀 : 사도행전 1:12-26(14)
제목 :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예수님은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는 말씀을 남기시고 하늘로 올라 가셨습니다. 제자들은 이제 닭 쫓던 개처럼 허공을 바라보며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없어서 망연자실 했습니다. 제자들은 어찌할 바를 몰랐지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습니다. 거기에 모인 사람들의 수는 120이나 되었습니다. 그들은 연약했고, 어찌할 바를 알지 못했습니다. 다만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었습니다. 본래 그들은 다양한 신분과 계층의 사람들로 하나가 되기 어려웠으나 함께 기도하는 중에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고 하나가 되었습니다. 기도한다고 해서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하여 인내하면서 더욱 기도에 힘을 썼습니다. 그런데 배반한 유다의 문제는 항상 그들의 마음에 걸림이 되었습니다. 배반한 유다로 인해 사도들의 마음은 낙심되었고, 어두웠습니다. 기도하는 중에 베드로는 이 가시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어났습니다. 유다의 문제가 성경 말씀에 응한 사건임을 말하고, 새로운 사도를 뽑아 깨어진 제자 공동체를 회복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때 사도의 자격으로 항상 예수님과 함께 다녔고,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할 수 있는 사람을 추천 받아 맛디아를 세웠습니다. 이로써 유다의 문제는 해결되었고, 주님이 명령하신대로 성령을 기다리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적용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여겨집니까?
한마디
기도에 힘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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