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2/06
말씀 : 사도행전 2:37-47(38)
제목 :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으라
베드로의 권세 있는 말씀을 들은 유대인들은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탄식했습니다. 본래 그들은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일 정도로 완악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예수님을 못 박은 죄를 비로소 깨닫고 양심의 가책을 받았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는 분명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고 약속했습니다. 성령의 선물은 죄책감과 어둠이 사라지고 참된 평화와 기쁨, 생명의 빛을 얻는 것입니다. 이런 은혜와 축복은 오직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자에게 주어집니다. 베드로가 전한 말씀을 받고 그 날에 회개한 사람이 삼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이로써 초대교회가 탄생했습니다. 은혜 받은 성도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서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떡을 떼며, 기도하기에 힘썼습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소유를 팔아 서로를 돕고 섬겼습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 나라의 빛과 생명이 가득했고, 입술로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그리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고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치며 덕을 세웠습니다. 이런 성령의 은혜 속에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했습니다.
적용
성령의 선물을 받기를 원합니까?
한마디
회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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