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2/08
말씀 : 사도행전 3:11-26(19)
제목 :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앉은뱅이 된 자가 걷고 뛰고 찬송하자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베드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보내기로 약속하셨고, 이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권세로 앉은뱅이가 일어났음을 증거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마땅히 하나님이 보내신 ‘그 종 예수’를 믿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믿는 대신 배척하여 빌라도에게 넘겨주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놓아주기로 결의했으나 그들은 거룩하고 의로운 예수님을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바라바를 놓아주기를 구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하나님이 보내주신 생명의 주를 못 박아 죽이는 무서운 죄를 범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이 예수님을 살리셨습니다.

베드로는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했다’고 하며 그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위로와 소망을 심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한 속죄를 다 이루셨으므로 누구든지 회개하기만 하면 죄 없이 함을 받습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각박한 세상에서 지치고 피곤한 몸과 마음이 쉼과 안식과 새 힘을 얻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대자연 속으로 나아가고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추구합니다. 조건과 환경을 바꾸고, 재물과 사랑을 얻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영혼이 새로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슬프시게 해드리는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죄 없이 함을 받을 때, 비로소 영혼이 새롭게 되는 날이 이르게 됩니다. 이는 죄가 하나님 나라를 가로막기 때문입니다.
적용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까?
한마디
죄 없이 함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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