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3/01
말씀 : 열왕기하 1:1-18(17)
제목 :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은 아하시야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 왕은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했습니다(왕상22:52). 하나님은 그를 징계하셔서 국력이 약화되게 하셨습니다.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게 하셨습니다. 이때 그는 하나님에게 나아가 회개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에게 나가지 않고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파리 형상을 가진 블레셋 우상)에게 가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 선지자를 통해 그가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라도 회개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엘리야를 잡으러 오십 부장과 군대 오십 명을 보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불을 내려 그들을 죽게 하셨습니다. 갈멜산에서 불을 내려 제물을 사르셨던 하나님이 이번에는 심판의 불을 내리셨습니다. 아하시야 왕은 두 번째 다른 오십 부장과 군사 오십 명을 보냈다가 똑같은 화를 당했습니다. 세 번째 오십 부장과 군사들은 무릎을 꿇고 엎드려 간구했습니다. 겸손히 은혜를 구한 자들은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마땅히 할 바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두려워 말고 왕에게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라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아하시야 왕이 이방신을 의뢰한 죄를 지적하며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아하시야 왕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죽고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고집을 피울 때 심판을 자초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벧전5:5). 말씀의 종들은 그 대상이 비록 왕일지라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늘의 왕이신 하나님이 당신의 종들을 보호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적 권세를 믿고 담대하게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행18:9).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마28:20).
적용
죄 가운데서 고집 피우고 있지 않습니까?
한마디
회개는 빠를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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