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3/09
말씀 : 열왕기하 5:15-27(27)
제목 : 나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나병을 고침 받은 나아만은 엘리사에게 돌아와 감사의 예물을 드리고자 했습니다. 엘리사는 거절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돈 받고 팔 수 없음을 잘 알았기때문입니다. 나아만은 이제부터는 여호와께만 번제물과 희생 제사를 드리고자 결단했습니다. 나아만이 받은 가장 큰 복은 나병 치유보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깨닫고 섬기고자 한 것입니다.

게하시는 엘리사의 사환이었습니다. 그는 나아만이 드리고자 했던 예물이 욕심났습니다. 이에 그는 나아만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엘리사가 보냈다며 거짓으로 나아만을 속이고 은 두 달란트와 옷 두 벌을 받아 집에 감추었습니다. 엘리사는 게하시의 죄악을 알고 추궁했습니다. 이때가 게하시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회개의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번에도 거짓말로 하나님의 선지자까지 속이고자 했습니다. 거짓을 회개치 않을 때 또 다른 거짓을 낳았습니다. 그는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나아만의 나병이 그에게 들어 온 몸이 눈 같이 되었습니다. 물질 욕심에 사로 잡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속임을 행했던 그는 가장 비참한 인생이 되었습니다. 물질에 눈이 어두우면 온 몸이 어둡게 됩니다(마6:23). 거짓과 속임은 진실하신 하나님 앞에 다 드러납니다. 오늘날 물질이 왕이 되어 버린 물질주의 시대에 우리는 물질보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거짓보다 진실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청결한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적용
물질에 눈이 어두워졌습니까?
한마디
물질보다 하나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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