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3/12
말씀 : 열왕기하 7:3-20(16)
제목 :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고
사마리아 성문 어귀에 나병 환자 넷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굶어 죽느니 차라리아람 군대에게 가서 항복하자고 했습니다. 그들이 해질 무렵에 도착해보니 아람 진영의 분위기가 이상했습니다. 아람 군인들이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찌 된 일일까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습니다. 아람 군대는 놀라서 이스라엘 왕이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군대를 동원해 공격하러 온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그들은 해질 무렵에 모든 것들을 그대로 두고 ‘걸음아 날 살려라’ 하며 모두 도망했습니다. 하나님은 어제 엘리사에게 주신 말씀대로 이루고자 역사하셨습니다. 나병 환자들은 아람 진영 장막에 들어가 실컷 먹고 마셨습니다. 그러다가 배고픔에 고통하고 있는 백성들이 생각나 서둘러 아람 군대가 물러난 소식을 왕궁에 알렸습니다. 이에 백성들이 나가서 아람 진영을 노략했습니다. 먹을 것이 풍부해져 고운 가루 밀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이 되고 보리 두 스아가 한 세겔이 되었습니다. 엘리사에게 주신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습니다. 여호와의 능력을 불신했던 한 장관은 성문을 지키고 있다가 백성들에게 밟혀 죽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됩니다. 천지 창조 때도 하나님이 말씀하시자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도 그대로 됩니다. 우리는 말씀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주변 상황과 여건, 인간 이성과 경험에 기초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까?
한마디
그대로 되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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