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3/14
말씀 : 열왕기하 9:1-37(7)
제목 : 내가 나의 종들의 피를 갚아 주리라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로보암은 단과 벧엘에서 금송아지를 섬겼습니다. 아합과 이세벨 때 와서는 바알과 아세라까지 섬기고 많은 하나님의 종들을 죽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을 심판하고자 심판의 대행자로 예후를 세웁니다. 엘리사는 한 제자를 보내 길르앗 라못에 있는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을 삼게 했습니다. 그에게 범죄 한 아합의 집을 치도록 했습니다. 하나님은 예후를 통해 선지자들과 여호와의 종들을 죽인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주고자 했습니다. 하나님의 종들은 온 나라가 우상숭배 하는 상황에서도 말씀대로 살고 증거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 중에 나봇 같이 말씀대로 살고자 하다 죽은 의인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수고와 억울한 희생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예후는 아람과 전쟁을 하다 부상을 당해 이스르엘에서 치료하던 아합의 아들 요람 왕을 죽입니다. 또 문병 왔던 아합의 외손자요 아달랴의 아들인 남유다 아하시야 왕까지 죽입니다. 이들을 심판한 장소는 아합과 이세벨이 나봇을 죽이고 포도원을 빼앗았던 곳입니다. 예후는 아합의 아내 이세벨도 죽입니다. 예후의 방향에 따라 내시들이 그녀를 왕궁 창문에서 던졌습니다.

이스라엘 뿐 아니라 남 유다에까지 우상숭배를 퍼트리고 하나님의 종들을 죽인 원흉의 비참한 최후였습니다. 이는 일찌기 엘리야 선지자가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을지라” 예언한 지 14년 후에 이루어진 것입니다(왕상21:19-22). 우리도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때, 억울한 일들을 당합니다. 하지만 원수를 갚아주시는 하나님에게 모든 것을 맡기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때 억울한 일들을 당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이 갚아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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