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3/15
말씀 : 열왕기하 10:1-36(31)
제목 : 전심으로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지 아니한 예후
예후는 아합 집안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다 죽입니다. 먼저 사마리아 장로들과 왕자들을 교육하는 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아합의 아들 칠십 명의 머리를 가져오게 했습니다. 그 후 수도 사마리아를 점령하러 가다 남유다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결혼동맹을 맺은 태후 이세벨의 아들들에게 문안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예후는 그곳에서 42명의 왕자들을 다 죽였습니다. 사마리아에 가서는 아합에 속한 남은 자들을 죽였습니다. 또 바알을 섬기는 선지자들도 다 모아 죽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엘리야 선지자를 통해 예언했던 말씀대로 된 것입니다. “네게 속한 남자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를 다 멸할 것이요”(왕상21:21) 예후는 아합의 집을 멸하는 일을 철저하게 감당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위한 열심에 온전히 사로잡혔기 때문입니다(16). 예후는 아합 집을 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는 일임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예후는 여로보암의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는 떠나지 않았습니다. 만일 백성들에게 예루살렘 성전으로 예배하러 가도록 하면 정권이 위험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예후는 하나님을 위한 일에 열심을 내었지만, 자신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했습니다. 그는 전심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는 않았습니다(31). 이때 하나님은 예후의 자손이 사대(여호아하스, 요아스, 여로보암 2세, 스가랴)까지만 왕위를 이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징계로 아람왕 하사엘을 통해 이스라엘 영토를 잘라내기 시작했습니다(32). 하나님은 열심을 넘어 전심으로 말씀을 지키는 사람을 사랑하고 복을 주십니다.
적용
자신에게 손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열심을 냅니까?
한마디
열심을 넘어 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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