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3/16
말씀 : 열왕기하 11:1-21(2)
제목 : 숨겨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아달랴는 아들 아하시야를 통해 남유다를 바알을 숭배하는 나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아하시야가 갑자기 죽자 반역을 일으켜 왕위를 빼앗고자 했습니다. 왕의 자손들인 친손자들까지 모두 죽였습니다. 이로 인해 다윗의 씨들이 다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다윗의 등불(자손)을 끄지 않겠다고 했던 하나님의 약속이 깨지는 것 같았습니다(삼하7:16,왕상11:36). 하지만 하나님은 언약을 신실히 지키시는 분입니다.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목숨을 걸고 어린 요아스를 빼내어 죽임을 당하지 않게 했습니다. 아달랴가 6년 간 통치하는 동안 여호와의 성전에서 숨겨 키웠습니다. 여호세바의 남편인 제사장 여호야다는 신앙교육을 시켰습니다. 여호세바 부부는 목숨을 걸고 다윗의 등불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여호야다는 7년째 되었을 때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기 위해 비밀리에 작전을 진행했습니다. 백부장들을 불러 여호와의 성전에서 언약을 맺고 맹세하게 하고 왕자를 보여주었습니다. 때가 되자 요아스에게 왕관을 씌우고 말씀에 순종하도록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았습니다. 아달랴는 대관식을 보고 반역이라고 소리치다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온 백성들은 바알의 산당으로 가 산당을 헐고, 제단과 우상을 철저히 깨트렸습니다. 요아스가 왕위에 앉으매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음의 자손들이 끊어지지 않게 하십니다. 여호세바 부부와 같이 목숨을 걸고 믿음의 씨들을 보호하고 키우는 사람들을 통해 이 일을 이루십니다.
적용
믿음의 자손들이 끊어진 것 같습니까?
한마디
희생적인 사람들을 통해 세우신다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