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3/17
말씀 : 열왕기하 12:1-21(2)
제목 :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동안에는
남유다의 요아스는 7살에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목자 역할을 할 동안만 여호와 앞에서 정직히 행했습니다. 여호야다는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대로 살며 성전을 귀히 여기도록 교육 시켰습니다. 요아스는 왕이 되어 가장 먼저 파손된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는 일을 했습니다. 이는 아달랴의 아들들이 성전을 파괴하고 성물들을 바알을 위해 사용했기 때문입니다(대하24:7). 그런데 23년이 지나도록 성전은 수리가 되지 않은채 남아 있었습니다. 이는 제사장들의 생활이 어려워 성전 수리에 드려지는 헌금을 생활비로 가져갔기 때문입니다. 이에 요아스는 제사장들을 책망하고 성전수리를 위해 드려진 헌금은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말게 했습니다. 돈을 실무자들이 관리하여 바로 성전을 수리하는 자들에게 주어 공사하게 했습니다. 대신 제사장들의 생활비는 속죄제나 속건제로 드려지는 예물로 사용하게 했습니다. 요아스의 지혜로운 방향대로 성전이 수리되고 백성들이 여호와의 신앙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아스는 목자였던 여호야다가 죽은 후 그 동안의 가르침을 잊어버렸습니다. 유다 방백들의 말을 듣고 아세라와 우상들을 섬겼습니다.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가 책망하자 성전에서 돌로 쳐 죽였습니다(대하24:17,21). 이때 하나님은 아람 왕 하사엘을 통해 치셨습니다. 또 신복들의 반역으로 침상에서 죽임을 당하게 했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배반하자 신복들도 그를 배반했습니다. 인생에서 좋은 목자를 만나는 것은 하나님의 귀중한 선물입니다. 우리가 끝까지 하나님에게 쓰임 받기 위해서는 목자의 교훈을 감사함으로 잘 배워야 합니다. 성장해서는 배운 것을 굳게 붙잡고 악한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또한 자신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목자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이 세우신 목자의 가르침을 잘 배우고, 그것을 잊지 않고 있습니까?
한마디
가르침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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