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3/25
말씀 : 사도행전 8:1-25(4)
제목 : 흩어진 사람들이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스데반이 순교한 그 날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일어났습니다. 특히 사울은 교회를 잔멸했습니다.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졌습니다. 그런데 핍박의 광풍 때문에 흩어진 사람들이 힘들고 어려운 중에도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했습니다(4). 그 결과 복음이 예루살렘을 넘어 유대 전역과 사마리아 지역에까지 확산되었습니다. 고통스러운 비극이 도리어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사마리아 복음 전파에 귀하게 쓰임 받은 사람 중에 빌립이 있습니다. 그는 가난한 과부들을 구제하는 책임을 맡았던 일곱 사람 중 하나였는데(6:5)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전파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빌립의 말과 표적을 듣고 보며 한 마음으로 그의 말을 따랐습니다. 많은 귀신이 나갔고 많은 병자가 나았고 그 성에 큰 기쁨이 임했습니다. 복음 전파의 열매는 기쁨입니다. 시몬은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던 자였습니다. 이런 그도 세례를 받고 빌립을 따라다닐 정도로 사마리아 복음역사는 강력했습니다.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을 때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서 지원했습니다. 하나님은 보통 예수님을 믿음과 동시에 성령을 주십니다. 그런데 사마리아 성도들의 경우에는 예수님을 믿었을 때 즉시 성령을 주시지 않고 사도들이 내려와서 기도할 때 비로소 성령을 주셨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 교회와 새로 생겨난 사마리아인 교회가 주 안에서 연합하게 되었습니다. 시몬은 성령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했습니다. 베드로는 그가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도록 도왔습니다. 두 사도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마리아인의 여러 마을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적용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형편입니까?
한마디
어떤 상황에서도 복음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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