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3/31
말씀 : 사도행전 10:17-35(34)
제목 :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일 아니하시고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왔습니다.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하나님이 그들을 보내셨음을 깨우쳐주셨습니다. 그들은 백부장 고넬료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한다고 전해주었습니다. 이방인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그들 일행을 불러들여 자기가 묵던 집에 유숙하게 했습니다. 이튿날 베드로는 일어나서 고넬료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베드로 일행이 가이사랴에 들어갔을 때 고넬료는 자기 친척들과 가까운 친구들을 전부 모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24).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을 하자, 베드로는 그를 일으켜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26). 주님의 제자들은 사람들로부터 과분한 영광을 얻게 될 때 조심해야 합니다. 영광은 오직 하나님에게 돌려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여기에 오게 된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고넬료도 그동안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금 자신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의 배후에 하나님이 계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이틀 전에 본 환상과 지금 들은 고넬료의 말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깨달았습니다.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34,35) 전형적인 유대인이었던 베드로에게 놀라운 발견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으십니다.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하나님은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십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데 사람이 받지 않으면 되겠습니까? 전통과 인습을 따라 사람을 차별하면 안 됩니다. 누구든지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적용
사람을 외모로 가립니까?
한마디
이방인 고넬료도 받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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