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4/01
말씀 : 마가복음 1:1-8(1)
제목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창세기 1장 1절은 ‘In the beginning’(태초에)으로 시작하는데, 마가복음도 ‘The beginning’(복음의 시작)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 1절은 천지창조의 아름다운 소식으로 시작하지만, 마가복음은 예수님을 통한 새로운 창조, 새로운 좋은 소식을 알리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자 마가는 시작을 강조하는데, 그 시작의 출발점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 인생도 예수님을 통해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저자 마가는 복음서 첫 머리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분명히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 분은 하나님이 창세기 3장 15절부터 보내고자 약속하셨던 그리스도 주이십니다.

예수님과 함께 새 시작을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세례 요한은 이사야 40장 3절과 말라기 3장 1절을 근거로 해서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시도록 주의 길을 곧게 하라’권면했습니다. 이는 구체적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사람들이 물세례를 받았습니다. 물세례란 율법 안에 던져 넣는다는 의미인데, 율법 안에 던져진 인간은 죄를 깨닫고 죄로 인해 괴로워하지만 스스로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인간에게 예수님은 성령세례를 주십니다. 성령세례는 하나님이 우리를 성령 안에 던져 넣어, 죄를 씻어주시고 죄 사함의 확신을 주시며, 그의 감화력과 능력으로 우리의 인격과 전 삶을 변화시켜주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낙타 털 옷을 입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많은 사람들이 성령세례를 받도록 증거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적용
어떻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습니까?
한마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영접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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