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4/04
말씀 : 마가복음 1:21-28(27)
제목 :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예수님이 가버나움의 한 회당에 들어가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런데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랐습니다. ‘놀랐다’는 말은 마치 천둥번개가 내리치는 것 같은 전율, 심령골수를 찔러 쪼개는 권세와 능력이 있었다는 뜻입니다. 이런 예수님의 가르침은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했습니다. 당시 서기관들은 자기 스승이나 다른 율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하며 그들의 권위에 의존하여 가르쳤습니다. 또 율법 조문을 그대로 지키도록 강요하며 가르쳤기에 식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에서 오는 영적인 권위를 가지고, 사람들의 마음을 죄와 어둠의 권세로부터 풀어주고 자유하게 하는 통쾌한 진리로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에게 이런 영적 권위가 있으셨던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사셨기 때문입니다.

마침 회당에 더러운 귀신들린 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습니다.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예수님은 이 귀신의 말처럼 귀신을 멸하러 오신 거룩한 분이십니다.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러 오셨습니다(사61:1). 예수님은 귀신을 꾸짖으셨습니다.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그러자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서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왔습니다. 이 사건을 지켜본 모든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이는 어찜이냐 권세 있는 새 교훈이로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말씀에 순종함으로 권위 있는 말씀의 종으로 성장하여 권위 있는 말씀역사를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어떻게 권위 있는 성경선생이 될 수 있습니까?
한마디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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