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4/05
말씀 : 마가복음 1:29-39(35)
제목 :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기도하시더니
마가복음 1장 21절부터 39절은 예수님의 하루 일과를 알 수 있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아침에 회당에 들어가셔서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점심때가 되어 베드로의 집을 방문하여 베드로의 가정문제를 도우셨습니다. 장모가 열병에 걸렸는데 열병은 ‘아주 심한 열병’, ‘펄펄 끓는 열병’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시몬의 장모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낫게 되었고, 그 여자는 일어나 예수님에게 수종들었습니다. 그리고 오후가 되어 해가 졌습니다. 그때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 자가 안식일 법을 피하여 구름떼처럼 몰려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많은 사람들을 일일이 다 고쳐 주셨습니다. 특히 귀신들린 자를 도우며 씨름하실 때 심히 피곤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음날 예수님은 이른 새벽 아직 밝기도 전에 일어나셨습니다. 그리고 한적한 곳, 아무도 없는 곳에 나아가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도가 모든 역사의 원천임을 아셨기에 기도에 힘쓰셨습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9:29) 예수님의 하루의 중심은 새벽기도, 한적한 곳에서 드리는 개인 기도였습니다. 기도는 마중물과 같습니다. 한 줌의 마중물로 우물이 솟구쳐 올라오듯이,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의 생수와 능력이 나의 삶에 솟구치게 할 수 있습니다. 다윗도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시57:8) 외치며 기도했습니다. 새벽기도하신 예수님은 영적인 힘과 능력을 덧입으시고 사명에 충성하셨습니다.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적용
어떻게 복음역사를 힘차게 섬길 수 있습니까?
한마디
한적한 곳에서 드리는 새벽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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