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4/08
말씀 : 마가복음 2:13-17(17)
제목 :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예수님은 지나가시다가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당시 세리는 동족에게서 세금을 거두어 로마에 갖다 바치는 매국노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는 신앙과 영혼을 팔면서까지 돈을 많이 벌었지만 친구 하나 없어서 고독하고 허무했습니다. 마음에 참된 만족과 평화가 없었습니다. 동족들은 세리를 멸시의 눈으로 바라보았으나 예수님은 그를 따뜻하고 자비로운 눈빛으로 바라보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따르라’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더 이상 돈을 따르지 말고 예수님을 따르는 거룩한 제자의 삶을 살라는 부르심의 음성이었습니다. 누구도 그에게 소망을 두려 하지 않았으나 예수님은 그에게 장차 위대한 사도가 될 소망과 비전을 가지셨습니다.

레위는 자신을 불러주신 예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하여 큰 잔치를 벌였습니다. 이때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세리와 함께 식사한다는 말을 듣고 예수님을 비난하고 정죄했습니다. 이는 세리를 상종 못할 공인된 죄인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세리를 병든 자로 보셨습니다. 의사는 병든 자를 정죄하지 않고 영접하여 치료해줍니다. 아무리 병든 사람이라도 의사가 잘 치료해주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건강한 새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병든 우리 인생들을 치료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탁월한 영적인 의사이십니다. 예수님 안에서는 어떤 사람이라도 변화될 소망이 있습니다.
적용
병든 자신을 바라보며 절망합니까?
한마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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