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4/12
말씀 : 마가복음 4:1-20(20)
제목 : 좋은 땅과 같은 마음
예수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네 가지 마음 밭을 소개하십니다. 첫째는 길가와 같은 마음 밭입니다. 길가는 딱딱하여 씨가 심겨지지 않으므로 눈이 좋은 새가 와서 먹어버립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마음이 죄로 인해 완악해지거나 인간적인 생각과 세상 지식과 선입견으로 마음이 굳어지면 말씀을 영접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사탄이 즉시 와서 말씀을 다 빼앗아가 버립니다. 둘째는 흙이 얕은 돌밭과 같은 마음 밭입니다. 마음이 돌밭 같은 사람은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습니다. 하지만 말씀으로 인한 환난과 핍박이 다가올 때 믿음의 뿌리가 깊지 않아 곧 넘어집니다. 믿음의 뿌리는 주님과 인격적이고 깊은 내적 관계를 통해 깊어집니다. 또한 말씀으로 인한 환난과 핍박의 때에 세상 소망을 회개하고 인내함으로 말씀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습니다. 셋째는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입니다.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은 말씀을 영접하고 뿌리도 내립니다. 하지만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을 허용하다가 말씀의 기운이 막혀서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렘4:3) 넷째는 좋은 땅과 같은 마음 밭입니다.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잘 듣고 깊이 영접하는 마음입니다. 흙이 부드럽고 뿌리가 깊고 가시 떨기도 제거된 상태여서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맺습니다. 성령의 열매(갈5:22,23)와 전도의 열매는 내 마음의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적용
결실을 위해 무엇에 힘씁니까?
한마디
좋은 마음 밭을 경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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