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4/20
말씀 : 고린도전서 15:35-49(49)
제목 :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날 때 어떤 몸으로 다시 오는지를 묻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35). 자연현상 속에서도 얼마든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농부가 땅에 씨를 뿌리면 그 씨가 땅에 묻혀서 완전히 죽어야 새싹이 돋습니다(36). 씨를 뿌릴 때 그 씨에는 어떠한 형체도 나타난 것이 없고 밀이나 곡식의 알갱이뿐이지만 땅에 묻히고 자라날 때는 다양한 형체가 나타납니다(37). 하나님이 그의 뜻대로 각 종자에게 형체를 주시기 때문입니다(38). 이처럼 세상에는 하나님이 주신 여러 종류의 육체가있고 각각의 영광이 다릅니다(39,40). 해와 달의 영광이 다르고 별의 영광이 다른데, 별과 별들 사이의 영광에도 차이가 있습니다(41).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42). 우리는 흙에 속한 아담처럼 육의 몸을 입고 이 땅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우리도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게 될 것입니다(45-49). 누구나 다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심는 자에게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영광스러운 몸을 주십니다.

주님을 위해 헌신하다가 병들고 아파서 쇠약해가는 몸을 보면 슬픈 마음이 자라갑니다. 주님을 위한 수고가 헛된 것이 아니었는가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그러나 썩을 것으로 심는 자는 썩지 아니할 몸으로 다시 삽니다. 욕된 것으로 심은 자는 영광스러운 몸으로 다시 살고, 약한 것으로 심는 자는 강한 몸으로 다시 삽니다(42,43).
적용
몸이 쇠하여갑니까?
한마디
하나님이 영광스러운 몸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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