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갑자기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빼앗아버립니다. 혈기왕성한 청년도 죽음 앞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습니다. 죽음은 모든 사람의 원수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죽은 모든 사람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이 예수님이 다시 오십니다. 그때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리고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우리 성도들의 몸이 순식간에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살아있는 사람들도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죽음에 대한 승리가 성취되는 날입니다. 죽음은 죄로 인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죄는 율법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재림으로 사망을 이긴다는 것은 죄를 이기는 것이요 율법으로부터 자유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성도들은 장차 주님이 재림하실 때 죽음에 대한 완전한 승리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처럼 죽음에 대한 최후의 승리를 확신하는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더욱 주의 일에 힘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의 일이란 주님의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 주의 일에 힘쓴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은 반드시 갚아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일에 힘쓰는 삶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죽음과 함께 사라질 것들을 위해 살지 않고 주님이 재림하실 때를 바라보며 주의 일에 힘쓰는 삶이 영원히 남습니다.

무엇을 위해 살고 있습니까?

재림을 소망하며 주의 일에 힘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