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고향에서 배척을 받으셨습니다.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을 마리아의 아들이라고 하며 무시했습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배척받으신 모습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신 것은 그들이 장차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다가 배척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고향에서 배척받으셨지만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받지 못함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들을 부르셔서 둘씩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들에게 이런 능력을 주신 것은 제자들이 나가서 귀신의 세력과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단순한 소식을 전하는 일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는 귀신과의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합니다. 또 눈에 보이는 것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들은 연약하지만 예수님이 주신 권능을 가지고 하나님만을 의지할 때 회개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이 순종하여 나갔을 때 그들은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를 고치는 권능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의지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