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음으로 댓가를 치르고 지혜로운 사람은 지식으로 보상을 얻습니다. 악인은 결국 선인 앞에 엎드리고 불의한 자는 의인의 문에 엎드리게 됩니다. 악인과 악인의 삶이 승리할 거 같지만 지혜자와 의인의 삶이 승리합니다. 사람들은 가난한 자를 미워하고 부요한 자를 친구 삼고자 합니다. 가난한 자는 나에게 짐이 될 수 있지만, 부자는 유익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난한 이웃을 멸시하고 무시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것은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에게는 복이 있습니다.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사람은 주를 공경하는 자입니다. 정당하게 노력해서 얻은 재물,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자의 재물은 지혜로운 자의 재물로서 그에게 면류관이 됩니다. 그러나 자기만 누리고자 하는 미련한 자의 재물은 어리석은 독이 됩니다. 따라서 재물을 구하기 전에 먼저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이며 진실한 자입니다. 여호와 경외가 강한 요새이며 피난처가 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이 생명의 샘이어서 사망의 올무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탐심은 마음을 조급하게 하고 쉽게 분노하는 자로 만듭니다. 시기로 말미암아 뼈가 썩게 합니다. 그러나 탐심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마음이 평온하여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악인은 환난이 왔을 때 엎드러지고 맙니다. 그러나 의인은 죽음의 순간에도 소망을 잃지 않습니다.

물질에 매여 있습니까?

돕고 베푸는 삶이 생명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