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2/18
말씀 : 예레미야 31:1-22(20)
제목 : 내가 너를 깊이 생각하노라
예레미야 선지자 당시 북이스라엘은 이미 앗수르에게 망해서 포로로 끌려가 있습니다. 그들의 처지는 마치 멍에에 익숙하지 못한 송아지에게 멍에를 지운 것과 같았습니다(18). 익숙하지 않으니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겠습니까? 포로로 끌려가 듣도 보도 못한 땅에서 사는 게 얼마나 어색하고 불편하고 힘들겠습니까? 본래 그들은 하나님이 영원한 사랑으로 언약을 맺은 사람들입니다(3).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불편하고 부끄러운 포로 생활을 하면서 지금까지 그들이 얼마나 언약 백성답지 않은 부끄러운 인생을 살았는지 깨닫고 하나님에게로 돌이키기를 바라십니다(19). 그래서 하나님을 떠났던 길에 이정표를 세우고 푯말을 만들어서 다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21). 하나님은 포로 생활하는 백성들을 변함없이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라고 부르십니다. 책망하시면서도 그들을 깊이 생각하십니다. 너무나 불쌍하여 창자가 들끓는 것 같다고 하십니다(20). 때로 이 땅에서 위로받기 힘든 슬픔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16). 그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생각하십니다. 이를 통해 우리 인생이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배우길 원하십니다. 길 되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 나라로 가는 이정표를 세우고 푯대 만들기를 바라십니다(요 14:6).
적용
고달픈 삶의 멍에에 힘들어하십니까?
한마디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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