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2/19
말씀 : 예레미야 31:23-40(33)
제목 : 새 언약
하나님은 유다가 거룩한 산, 의로운 처소가 될 날이 올 거라고 하십니다(23). 피곤한 심령이 상쾌하게 되고 연약한 심령이 만족하게 될 날이 올 거라고 하십니다(24). 아버지의 죄 때문에 자녀가 고통 하지 않고 모두가 자기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날이 올 거라고 하십니다(29,30). 그날은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는 날입니다. 그날에 하나님은 그의 법을 백성들의 마음에 기록하십니다. 마음에 있으면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합니다. 자발적으로 순종합니다. 모두가 하나님을 알게 되어 더는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을 알라”고 하지 않습니다(34). ‘안다’는 말은 부부 사이의 연합을 의미합니다. 어떻게 하나님과 완전히 연합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다시는 기억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유다의 뿌리를 뽑고, 무너뜨리고, 전복하고, 멸망시키는 이유는 새롭게 세우고 심기 위해서입니다(28). 기초부터 다시 파고, 디자인부터 내부구조, 기능까지 완전히 다른 새집을 지으려는 것입니다. 그 집에 하나님 자신이 입주하셔서 그들과 같이 살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자연의 질서는 창조 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처럼 새 언약도 변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피의 능력을 믿을 때 하나님은 단번에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간과하셔서 우리와 새 언약을 맺으십니다(히9:28, 롬3:25).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시며 다스려 주십니다. 새 언약이 우리의 확실한 미래와 희망입니다(눅22:20).
적용
천지가 없어져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까?
한마디
예수님의 피로 맺은 새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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