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3/19
말씀 : 사사기 14:1-20(6)
제목 :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시니
삼손은 부모가 만류했지만, 블레셋 여자와 결혼하게 해 달라고 고집을 부렸습니다. 삼손은 자신의 본능에 따라 행했습니다. 삼손은 틈을 타서 블레셋 사람을 치고자 했는데 그의 부모는 이 일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것인 줄은 알지 못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삼손의 허물까지도 쓰셔서 블레셋을 치고자 하셨습니다. 삼손이 딤나의 포도원에서 젊은 사자를 만났을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셨습니다. 그때 삼손은 맨손으로 그 사자를 찢었습니다. 얼마 후에는 그 사자의 몸에서 벌 떼와 꿀이 있는 것을 보고 그 꿀을 자기도 먹고 부모에게도 드렸습니다. 삼손은 시체를 만져서는 안 된다는 나실인의 규정(민 6:6)을 어겼습니다. 결혼식 잔치 때 삼손은 삼십 명에게 수수께끼를 내어 잔치하는 칠일 동안 풀게 했습니다. 수수께끼의 문제는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왔느니라” 였습니다. 그들은 사흘이 되도록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다가 일곱째 날이 되었을 때 삼손의 아내를 협박하여 답을 알아내게 했습니다. 삼손의 아내는 삼손 앞에서 울면서 수수께끼를 알려달라고 애원했고, 결국 삼손은 수수께끼의 답을 알려주었습니다. 삼손은 약속대로 삼십 명에게 옷을 주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영이 갑자기 삼손에게 임하셨을 때 삼손은 아스글론에 내려가서 그곳 사람 삼십 명을 쳐 죽이고 수수께끼를 푼 자들에게 약속대로 옷을 주었습니다. 삼손의 행실은 나실인 답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영을 부어주시고 그를 강하게 하셨습니다.
적용
삼손에게 영을 부어주시는 여호와는 어떤 분이십니까?
한마디
택하신 자녀의 허물조차도 쓰시면서 긍휼을 베푸시는 여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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