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06/30
말씀 : 디모데후서 4:1-22(2)
제목 : 말씀을 전파하라
바울은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다시 오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합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말씀을 전파하라는 명령은 바울이 말하는 바가 아니라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이시며 만민을 심판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입니다(막16:15). 말씀 전파는 하면 좋고 안 해도 그만인 명령이 아니라 신자라면 반드시 순종해야 하는 절대 명령입니다. 시간이 나면 혹은 형편이 되면 전하는 것이 아니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다. 모든 일에 오래 참고 가르치되 허물을 바로 잡아주고 때로는 온유하게 책망하며 때로는 격려해야 합니다. 말세의 때 사람들은 바른 교훈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귀를 즐겁게 하고 사욕을 충족시켜주는 스승을 많이 둡니다. 또 진리에 귀를 막고 허탄한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것은 고난이며 헛수고처럼 여겨집니다. 말씀을 전하다가 낙심하고 포기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전도자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굳건하게 서서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말씀을 전파하는 사명을 수행해야 합니다.

바울은 일생에 걸쳐 말씀 전파의 본을 보였습니다. 그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그의 달려 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바울이 어떻게 이처럼 말씀 전파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며 또 우리에게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라며 격려할 수 있었을까요? 이는 그가 자신을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된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심판의 날에 자신뿐만 아니라 주의 재림을 사모하고 말씀 전파에 헌신한 모든 자에게도 그 면류관을 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말씀을 전파하는 자를 기뻐하시며 영광의 면류관을 예비하시고 하늘의 별처럼 영원토록 빛나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십니다(단12:3).
적용
항상 힘써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말씀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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