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10/31
말씀 : 히브리서 13:9-25(13)
제목 : 영문 밖으로 나아가자
우리에게 제단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제단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피로써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제단에서 자신을 단번에 드리시고 보혈을 흘려주시므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그런즉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저자는 우리도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로 나아가자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장차 올 영원한 도성을 찾는 거룩한 순례자들입니다.

사람들은 고난과 핍박이 없고 편하고 안정된 영문 안에서 살고 싶어 합니다. 가인도 하나님을 떠나 성을 쌓고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도 사명의 땅을 떠나 소돔성으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영문 안에서의 안락하고 쾌락적인 삶은 그들의 영혼을 잠들게 했습니다. 영문 안에서 그들은 정욕과 안일과 쾌락의 누룩에 사로잡혀 그 영혼이 무력했습니다. 그들의 결국은 수치와 멸망이었습니다. 반면 영문 밖에 계신 예수님에게로 나아가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입니다. 영문 밖에는 치욕과 멸시와 고난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현재의 고난과 비할 수 없는 은총과 영광이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영문 밖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은 늘 깨어 있고 세상을 이기는 힘과 생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십자가 보혈의 죄 사함이 있고,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있습니다.
적용
고난이 없는 영문 안에 있기를 원합니까?
한마디
날마다 영문 밖에 계신 그리스도께로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