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12/14

제목 :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본문말씀) 이사야 32:1-20(1)
1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2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3	보는 자의 눈이 감기지 아니할 것이요 듣는 자가 귀를 기울일 것이며
4	조급한 자의 마음이 지식을 깨닫고 어눌한 자의 혀가 민첩하여 말을 분명히 할 것이라
5	어리석은 자를 다시 존귀하다 부르지 아니하겠고 우둔한 자를 다시 존귀한 자라 말하지 아니하리니
6	이는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르며 주린 자의 속을 비게 하며 목마른 자에게서 마실 것을 없어지게 함이며
7	악한 자는 그 그릇이 악하여 악한 계획을 세워 거짓말로 가련한 자를 멸하며 가난한 자가 말을 바르게 할지라도 그리함이거니와
8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
9	너희 안일한 여인들아 일어나 내 목소리를 들을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10	너희 염려 없는 여자들아 일 년 남짓 지나면 너희가 당황하리니 포도 수확이 없으며 열매 거두는 일이 이르지 않을 것임이라
11	너희 안일한 여자들아 떨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자들아 당황할지어다 옷을 벗어 몸을 드러내고 베로 허리를 동일지어다
12	그들은 좋은 밭으로 인하여 열매 많은 포도나무로 인하여 가슴을 치게 될 것이니라
13	내 백성의 땅에 가시와 찔레가 나며 희락의 성읍, 기뻐하는 모든 집에 나리니
14	대저 궁전이 폐한 바 되며 인구 많던 성읍이 적막하며 오벨과 망대가 영원히 굴혈이 되며 들나귀가 즐기는 곳과 양 떼의 초장이 되려니와
15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16	그 때에 정의가 광야에 거하며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하리니
17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18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19	그 숲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20	모든 물 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본문은 가깝게는 히스기야 왕의 출현을, 그리고 멀게는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오심과 성령강림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출현은 정말 인류 역사상 가장 주목해야 할 사건입니다.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하며 방백들은 정의로 다스립니다.

그 왕은 인생들의 광풍과 폭우를 피하는 피난처가 됩니다. 그 왕은 마른 땅의 시냇물과 곤비한 이들의 큰 그늘 같은 존재일 것입니다. 이분을 보기 위해서 사람들은 집중할 것이며 귀를 세우고 경청할 것입니다. 그에게 들으면 어리석고 조급하게 말하는 자가 지식을 깨닫습니다. 어눌한 자가 민첩한 혀를 가지고 말을 분명히 하게 될 것입니다. 그에게 듣는 사람들은 사리분별력이 생겨서 사람을 정확히 분별하며 속지 않습니다. 공의를 실현하는 사람들이 됩니다.

하나님은 앞일을 내다보지 못하고 안일하고 염려 없이 사는 사람들을 꾸짖습니다. 그들은 당황하며 애통하게 될 것입니다. 좋은 밭에 포도나무 열매가 없고 오히려 가시와 찔레가 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희락의 성읍은 가슴을 치며 울게 됩니다. 궁전은 폐해지고 인구수는 줄어들어 성읍은 적막하여집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영을 부어주십니다. 그래서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고 그 밭은 숲처럼 보일 정도로 울창합니다. 곳곳에 정의와 공의가 흘러 넘칩니다. 공의로 말미암아 화평과 평화와 안전이 주어집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보호하시며 안전이 거하게 하시고 씨를 뿌리고 농사를 짓게 하십니다.

적용

진정한 왕이 누구십니까?

한마디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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