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12/24
말씀 : 누가복음 1:67-80(78)
제목 : 돋는 해
사가랴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신 것을 찬송했습니다. 말라기 선지자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자기들을 버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가랴는 그 백성들에게 메시아를 보내주시는 구속역사의 경륜을 생각하며, 결코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백성을 돌보사 하신 일은 구원의 뿔을 일으키신 것입니다. 구원의 뿔 예수님은 죄와 사탄의 뿔에 찔려 피 흘리며 고통하는 인생들을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치유해주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리고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종신토록 성결과 의로 두려움 없이 하나님을 섬기는 복된 삶을 살게 하십니다.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는 죄 아래 있는 인생에 대한 시적인 표현입니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삶의 방향과 소망을 상실한 채 무기력하게 주저앉은 인간의 모습을 한 번 상상해보십시오. 이런 그에게 돋는 해 예수님이 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캄캄한 어두움이 물러가고 차가운 영혼에 따스한 온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두려움과 불안이 떠나가고 찬란한 미래의 희망과 비전이 임합니다. 돋는 해 예수님이 우리의 심령에 임할 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인생문제의 어둠과 죄의 어둠이 떠나가고 우리는 비로소 평강의 길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더 이상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확신 있고도 담대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습니다.
적용
어둠과 죽음의 권세를 누가 몰아낼 수 있습니까?
한마디
돋는 해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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