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2/07
말씀 : 이사야 41:1-29(10)
제목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하나님은 열방을 재판 자리에 부르셔서 ‘누가 세상의 통치자인가?’ 판결하십니다. 하나님은 누가 동방에서 한 사람을 일깨워서 열방을 다스리게 했는가?’ 물으십니다(2). 동방의 한 사람은 바사 왕 고레스를 가리킵니다(45:1). 고레스는 철옹성이라 불리던 바벨론을 하룻밤 사이에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정복했습니다. 그리고 바벨론에 끌려온 모든 민족들에게 본국에 돌아갈 수 있는 자유를 선포했습니다. 이 선포로 인해서 바벨론에 잡혀온 이스라엘 백성들도 70년만에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나 여호와가 이런 일을 행하였다고 선포하십니다(4). 그 당시 여호와는 멸망한 유대 민족의 수호신 정도로 여겨졌습니다. 바벨론에서 가장 위대한 신은 바벨론의 주신인 마르둑입니다. 그러나 마르둑을 비롯한 모든 우상은 목공이 못을 단단히 박아서 흔들리지 않게 해야만 설 수 있는 무능한 존재입니다(7). 오직 여호와만 이 참신이시며 온 세상의 통치자이십니다.

현재 이스라엘의 형편은 버러지 같았습니다(14). 땅 끝에 버려져서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을 싫어하여 버리지 않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들과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서 굳세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참으로 그들을 도와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붙들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은 복음 중에 복음이요, 하나님이 인간에게 베푸시는 가장 큰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버러지 같은 이스라엘은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가 되어서 대적들을 부스러뜨립니다(15). 메마른 광야에 물이 흘러서 백향목, 감람나무, 잣나무, 소나무 등과 같은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나듯이 번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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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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